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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술

Coolify 설치부터 실행까지, 초보자를 위한 셀프 호스팅 PaaS 구축 가이드

by 스타스토리. 2025. 6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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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L;DR: 이 글은 내 개인 서버에 Vercel이나 Netlify 같은 PaaS(Platform as a Service)를 직접 구축하는 Coolify 설치 과정을 다룬 글이야. 결론부터 말하면 curl -fsSL https://cdn.coollabs.io/coolify/install.sh | bash 명령어 하나면 설치는 끝나. 바쁜 사람은 이것만 기억해도 좋아.

혹시 Vercel이나 Heroku 같은 플랫폼 쓰다가 월말에 요금 청구서 보고 깜짝 놀란 경험 없어? 난 얼마 전에 사이드 프로젝트 몇 개 돌렸다고 생각보다 높은 금액이 나와서 '아, 내 서버에 직접 이런 환경을 만들어볼 순 없나?'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. 그래서 찾게 된 게 바로 Coolify야. 나처럼 저렴하게, 하지만 강력하게 나만의 PaaS를 구축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설치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여기에 공유해볼게! 😊

1. Coolify, 이게 대체 왜 좋은 건데? 🤔

먼저 Coolify가 뭔지부터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자. 쉽게 말해 '셀프 호스팅이 가능한 Heroku/Vercel'이라고 생각하면 돼. 보통 내 앱이나 데이터베이스를 서버에 배포하려면 Nginx 설정하고, 데이터베이스 설치하고, Docker 설정하고... 할 일이 태산이잖아? Coolify는 이런 복잡한 서버 관리 작업을 대신해주고, 나는 그냥 코드만 푸시하면 알아서 배포, 관리까지 해주는 멋진 녀석이야. 오픈소스라 무료인 건 물론이고!

💡 알아두면 좋은 점!
Coolify는 웹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PostgreSQL, MySQL, MongoDB 같은 데이터베이스나 WordPress, Ghost 같은 서비스도 클릭 몇 번으로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어. 완전 만능이지.

2. 설치 전 준비물 📋

본격적으로 설치하기 전에, 우리 서버가 Coolify를 맞이할 준비가 됐는지 확인해보자. 아래 사양들이 최소 권장 사양이야.

  • 신선한 Ubuntu 서버: Ubuntu 20.04 또는 22.04 버전을 추천해. 다른 리눅스도 지원하지만, 이왕이면 공식 추천 OS를 쓰는 게 좋겠지?
  • 서버 사양: 최소 2 vCPU, 2GB RAM, 30GB 저장 공간은 확보해주는 게 좋아. 쾌적하게 쓰려면 이 정도는 필수!
  • 루트(Root) 권한: 서버 설정을 변경해야 하니 당연히 필요하겠지? sudo 명령어를 쓸 수 있으면 돼.
  • 도메인 (선택 사항이지만 강력 추천): IP 주소로만 쓸 수도 있지만, 제대로 된 서비스를 운영하려면 도메인을 연결하고 HTTPS 인증서를 발급받는 게 좋아.

3. 진짜 설치하기 🛠️

자, 이제 준비물을 다 챙겼으니 본격적으로 설치를 시작해보자. 터미널을 열고 따라 해줘. 가장 중요한 핵심 과정이니까 집중해서 봐줘.

3.1. 서버 업데이트 및 curl 설치

먼저 서버에 접속해서 패키지를 최신 상태로 만들고, 설치 스크립트를 다운받을 때 필요한 curl을 설치할 거야.

# 루트 권한으로 전환
sudo -i

# 패키지 목록 업데이트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
apt update && apt dist-upgrade -y

# curl 설치 (이미 설치되어 있을 수도 있어)
apt install curl -y

3.2. Coolify 설치 스크립트 실행

이제 대망의 Coolify 설치야. 아래 명령어를 터미널에 붙여넣고 엔터를 누르면 끝! 정말 간단하지?

curl -fsSL https://cdn.coollabs.io/coolify/install.sh | bash

스크립트가 실행되면서 필요한 Docker나 다른 구성 요소들을 알아서 다 설치해 줄 거야. 설치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아래와 비슷한 메시지를 보게 될 거야.

Congratulations, Your Coolify instance is ready to use. Please visit http://서버_IP:8000 to get started.
⚠️ 이건 진짜 주의해야 해!
설치가 완료되면 Coolify는 8000번 포트를 사용해. 만약 서버 방화벽(UFW 등)을 사용 중이라면 8000번 포트를 열어줘야 접속할 수 있어. sudo ufw allow 8000 명령어로 열 수 있어.

4. Coolify 계정 생성 및 도메인 설정 ✍️

이제 웹 브라우저를 열고 http://내_서버_IP:8000 주소로 접속해봐. Coolify 초기 설정 화면이 우리를 반겨줄 거야.

여기서 앞으로 Coolify 대시보드에 로그인할 때 사용할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계정을 만들면 돼. 비밀번호는 꼭 안전하게 보관해둬!

(선택) 도메인 연결하기

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했다면, 이제 IP 주소 대신 예쁜 내 도메인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설정해보자. 먼저 도메인을 구입한 곳(가비아, Cloudflare 등)의 DNS 설정으로 가야 해.

그리고 아래처럼 2개의 A 레코드를 추가해줘. IP 주소는 당연히 내 Coolify 서버 IP를 넣어야겠지?

타입 이름 값 (콘텐츠) 설명
A @ 내_서버_IP_주소 루트 도메인 연결 (예: mydomain.com)
A * 내_서버_IP_주소 모든 서브도메인 연결 (예: app.mydomain.com)

DNS 설정이 끝났으면 Coolify 대시보드의 Settings 메뉴로 이동해서, Instance Domain 항목에 내 도메인(예: coolify.mydomain.com)을 입력하고 저장해줘. Coolify가 알아서 Let's Encrypt로 HTTPS 인증서까지 발급해 줄 거야. 몇 분 정도 기다렸다가 설정한 도메인으로 접속해보면 멋지게 HTTPS가 적용된 걸 볼 수 있어!

마무리: 핵심 내용 요약 📝

자, 지금까지 Coolify를 내 서버에 직접 설치하고 기본 설정까지 마쳐봤어. 정리하자면, 이건 비싼 PaaS 요금에서 벗어나 내 서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을 때 정말 유용한 도구야. 처음엔 좀 낯설 수 있지만, 한번 구축해두면 앞으로 개발하고 배포하는 과정이 정말 편해질 거야.

이제 대시보드를 둘러보면서 GitHub 레포지토리를 연결해서 앱을 배포해보거나, 클릭 몇 번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봐. 아마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걸? 혹시 글 보다가 막히거나 더 궁금한 점이 생기면, 주저하지 말고 댓글로 물어봐 줘! 그럼 이만. 😊

 
💡

이 글의 핵심 요약

✨ 왜 써야해?: Vercel 같은 비싼 플랫폼 대신, 내 서버에서 저렴하게 앱/DB를 호스팅하기 위해.
🛠️ 어떻게 써?: curl로 설치 스크립트 실행하고, 웹 UI에서 초기 설정 진행.
⚠️ 주의할 점: 설치 후엔 http://서버IP:8000으로 접속! 도메인을 쓰려면 DNS 설정이 필수야.

자주 묻는 질문 ❓

Q: 꼭 도메인이 있어야 해?
A: 아니, IP 주소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.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거나 실제 서비스를 운영할 거라면, 기억하기 쉬운 도메인을 연결하고 HTTPS를 적용하는 걸 강력하게 추천해. 보안과 신뢰도 면에서 훨씬 좋거든.
Q: Hetzner 말고 다른 클라우드 서버에서도 설치할 수 있어?
A: 당연하지! 이 글에서는 Hetzner를 예로 들었지만, Ubuntu 20.04/22.04가 설치되는 서버라면 어디든 괜찮아. AWS, Google Cloud, Vultr, Linode 등 네가 선호하는 아무 클라우드에서나 이 가이드를 따라 할 수 있어.
Q: 설치하다가 오류가 나면 어떡해?
A: 좋은 질문이야. 가장 먼저 할 일은 설치 로그를 꼼꼼히 읽어보는 거야. 보통 원인이 나와있거든.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, Coolify 공식 GitHub나 Discord 채널에 질문하는 게 가장 빨라. 보통은 깨끗하게 새로 설치한 서버에서 다시 시도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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